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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효성티앤씨(대표이사 김치형)가 쾌적한 의류 제작을 위해 젝시믹스(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이사 강민준, 이수연)와 함께 한다. 


효성티앤씨는 젝시믹스와 ‘크레오라 프레시(creora® Fresh)’ 섬유 단독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효성티앤씨의 크레오라 프레시는 일상생활이나 운동 후 땀으로 인한 불쾌한 냄새를 없애 의류를 오래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돕는 기능성 스판덱스 섬유다. 냄새 유발 물질을 화학적으로 중화해 소취 기능이 뛰어나며, 기존 스판덱스와 동일한 신축성, 회복탄력성과 내구성을 갖고 있어 여러 번의 세탁 후에도 기능이 유지된다.


임장규(오른쪽) 효성티앤씨 글로벌 세일즈마케팅 총괄 팀장 상무가 지난 16일 이수연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와 효성티앤씨의 크레오라 프레시 섬유 단독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효성티앤씨]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및 신제품 개발 협력 강화 △양사간 인적자원 교류 및 육성 △효성의 개발 제품 및 트렌드 정보 공유 △국내의 패션 및 섬유 업계 조사 관련 공동 협력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효성티앤씨가 생산하는 크레오라 프레시 섬유는 국내 유수의 원단 업체를 거쳐 젝시믹스의 요가복, 티셔츠, 속옷, 양말 등의 고객 맞춤형 액티브웨어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또 기능성 짐웨어 외에도 골프웨어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해 양사 간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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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17 15: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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