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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피아, 제8회 희토류 국제표준화 간담회 가져...합금 제련 기술 국산화 노력

  • 기사등록 2023-10-13 13: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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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세토피아(대표이사 서상철)가 합금 제련 기술 국산화를 목표로 희토류 산업 발전에 앞장선다.


세토피아는 지난 12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마련된 제8회차 ISO/TC 298 (희토류) 국제표준화회의 만찬에 참석해 총회 위원들과 희토류 사업에 대한 협력 강화와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세토피아는 지난 12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마련된 제8회차 ISO/TC 298 (희토류) 국제표준화회의 만찬에 참석해 총회 위원들과 희토류 사업에 대한 협력 강화와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상철 세토피아 대표가 만찬사를 하고 있다. [사진=세토피아]이날 저녁 만찬에는 생산 기술연구원의 김택수 부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세토피아 서상철 대표의 만찬사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번 만찬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 미국, 중국 등 15개 회원국 국가의 희토류 전문 위원 100여명이 자리를 빛내 향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논의했다.


회사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8회차 ISO/TC 298 (희토류) 국제 표준화 회의의 메인 스폰서로 총회의 서포트 역할을 수행했다. 한국의 신생 희토류  회사로서 각국 총회 위원들에게 희토류 산업에서 세토피아가 추진하고 있는 희토류 사업에 대한 목표와 방향성을 소개했다.


희토류 기술위원회는 지난 2015년 중국을 간사국으로 설립돼 희토류 분야 용어 정립부터 재활용, 포장·유통, 시험·분석, 지속가능성 등에 관한 표준화 논의를 진행 중이다. 현재 정회원은 15개국, 준회원은 21개국이다.


한국은 이번 표준안을 논의하는 총회에서 용어와 시험방법, 희토류 재활용 활성화 방안, 장비 내구성을 위한 새로운 측정 기준 등 신규 국제 표준안 4종 등을 신규로 제안할 계획이다.


서상철 세토피아 대표이사는 “희토류 밸류체인 수직 계열화를 완성한 세토피아를 소개하며 희토류 산업이 확장될수록 사용되는 표준이 탄탄히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합금 제련 기술 국산화 목표를 갖고 희토류 사업을 영위하는 항상 발전적인 모습으로 희토류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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