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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STX(대표이사 박상준)와의 업무협약으로 국내외 기업 고객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무역 금융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종합상사 STX와 글로벌 무역결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B2B 플랫폼 트롤리고 공급망 금융 서비스형 뱅킹(BaaS) 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상혁(왼쪽) 신한은행 은행장이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박상준 STX 대표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오는 11월 오픈 되는 STX 글로벌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플랫폼 ‘트롤리고(Trollygo)’에서 ‘공급망 금융 서비스형 뱅킹(BaaS)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트롤리고’에서 체결된 거래에 대한 실시간 결제 진행 정보를 ‘트롤리고’에 제공해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 고객의 사용 편의성과 결제 안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초기 수출기업 발굴, 수출 유망기업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해 은행과 기업 플랫폼은 물론 사용자까지 모두 상생하는 새로운 경제모델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기업 금융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에 주력하고 있으며, 오픈이노베이션그룹에서는 다양한 파트너와의 금융 서비스형 뱅킹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qhsdud1324@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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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4 16: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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