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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의 하이트진로가 와인 사업에서도 경쟁력을 높이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상반기 프리미엄급 와인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약 30%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왼쪽부터 도멘 르로아 뮈지니 그랑 크뤼, 끌로후자 소뮈르 샹피니 르 부르, 떼땅져 꽁뜨 드 샹파뉴, 달 포르노 로마노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 실버오크 나바밸리 까베르네 소비뇽.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떼땅져’, ‘실버오크’, ‘타라파카’ 등을 스테디셀러로 성장시키며 국내 와인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프리미엄브랜드 확대 전략에 따라 브랜드매니저들이 직접 발품을 팔아 와인 발굴에 나섰다. 특히 할당제로만 판매하는 와이너리들을 오랜 기간 설득해 판매권을 획득했다. 


와이너리와의 상호협력관계 구축에 집중해 슈퍼프리미엄 와인 ‘도멘 르로아’, ‘끌로 후자’, 프리미엄 와인 ‘클로즈리 생호크’ 와인 등 100여종을 국내에 선보이며 프리미엄 와인 시장 강자로 자리잡았다.


올해 상반기에도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을 중심으로 프리미엄급 와인 14개 브랜드 61종의 와인을 출시했다. 그 중 ‘끌로 후자’는 와인 애호가들의 주문이 쇄도하면서 호텔과 미쉐린 레스토랑 등을 중심으로 조기 완판됐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하반기에도 프리미엄 와인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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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11 13: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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