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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대표이사 김정주 이종훈)가 책임 경영과 미국 시장 진출에 따른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


랩지노믹스는 20일 경영진 2명이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사업본부장 겸 미국법인장을 맡고 있는 조정희 상무와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랩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숙 이사가 각각 1억원씩 매수했다.

[이미지=랩지노믹스] 랩지노믹스는 지난 17일 미국법인인 랩지노믹스USA에 760억원을 출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활용해 미국 100위권 내의 대형 클리아랩(CLIA LAB)을 인수할 계획이다.


'클리아'는 미국 FDA(식품의약국)가 질병 진단·예방·치료를 목적으로 임상검사를 실시하는 실험실에 대해 정확도·신뢰도 등을 검증하는 표준 인증제도다. 이 인증을 받은 클리아랩을 이용할 경우, FDA 승인을 받지 않은 진단 서비스·제품도 수출할 수 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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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20 14: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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