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미래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이 보험업계 최초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자동설계 서비스를 개발해 도입한다.

NH농협손해보험은 보험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정보를 분석하고 AI를 활용해 가입가능한 담보와 가입금액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장기보험 가입설계 서비스를 개발,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 모델 배우 유인나가 '헤아림 AI 자동설계 서비스'를 알리고 있다. [이미지=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AI 자동설계 서비스'로 명명한 이 서비스는 최소한의 정보 입력만으로 고객에게 한번에 3건의 추천 설계내역을 맞춤 제공함으로써 담보에 따라 여러번 설계해야하는 불편함을 대폭 감소시켰다. 이 서비스는 우선적으로 운전자보험 가입시에 적용되며, 향후 대상 상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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