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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슈퍼두퍼’ 글로벌 1호점 론칭∙∙∙프리미엄 수제버거 선보여

- 샌프란시스코 대표 수제버거 '슈퍼두퍼' 글로벌 최초 한국 상륙

- 다음달 1일 서울 신논현역 인근에 공식 오픈

  • 기사등록 2022-10-31 15: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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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래 기자]

bhc그룹(대표이사 임금옥)이 프리미엄 수제버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bhc그룹은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인 ‘슈퍼두퍼(Super Duper)’의 글로벌 1호점인 강남점을 서울 서초구 신논현역 인근에 오는 11월 1일 공식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임금옥 bhc 대표이사가 31일 서울 강남구 '슈퍼두퍼 강남점'에서 열린 미디어 초청 슈퍼두퍼 시식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더밸류뉴스]

◆서울 강남점 오픈... 미국 이외 지역으로는 세계 최초 


bhc그룹이 선보인 슈퍼두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로 미국 현지 고객 및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슈퍼두퍼 강남점'은 미국 지역 외에 전 세계 최초로 오픈하는 글로벌 첫 매장으로서 고객들에게 슈퍼두퍼의 차별화된 맛을 국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bhc그룹은 슈퍼두퍼의 본연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미국 현지 비프 패티 원료육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bhc그룹 R&D(연구개발) 연구원이 직접 미국 현지 패티 공장을 방문해 패티 가공 기술을 전수받았다. 또 아우어 베이커리와의 협업으로 만든 수제 번, 슈퍼소스, 수제 피클, 캘리포니아산 체다치즈 등 대부분의 식재료를 현지와 동일한 규격과 시스템 적용을 위한 기술제휴를 완료했다. 


bhc그룹의 ‘슈퍼두퍼 강남점' 메뉴. [사진=bhc그룹]

◆시그니처 메뉴인 '트러플버거'...90일간 숙성한 생트러플로 만든 트러플 버터 들어가 


‘슈퍼두퍼 강남점’은 이러한 슈퍼두퍼의 슬로우푸드 철학을 담은 버거 7종과 사이드 메뉴 4종을 비롯해 쉐이크, 스파클링, 커피 등 음료를 포함해 샌프란시스코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이 깃든 다양한 메뉴를 공개했다.


가격대는 단품 버거 기준 8900원부터 1만3900원까지다. ‘트러플버거(1만3900원)’는 이탈리아산 생트러플을 사용해 90일간 숙성을 거쳐 만들어진 트러플 버터와 볶은 포토벨로 버섯이 조화를 이룬 버거로 슈퍼두퍼의 시그니처 메뉴다. 


‘슈퍼 더블버거(1만3900원)’는 내추럴 비프 패티와 체다치즈를 더블로 쌓아 육즙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슈퍼두퍼 메뉴이다. 이외에도 싱글 패티에 부드러운 달걀 프라이와 베이컨을 얹고 프레시 갈릭소스로 맛을 더한 ‘베이컨 에그 온 버거(1만2900원)’는 다양한 재료와 소스 맛을 즐길 수 있어 한국인 입맛에 제격인 제품이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슈퍼두퍼' 글로벌 1호점인 '슈퍼두퍼 강남점'. [사진=더밸류뉴스]bhc그룹은 캐주얼하고 친근감 있는 분위기로 신선함과 건강함을 추구하는 슈퍼두퍼의 이미지에 걸맞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은 물론 향후 시즌에 맞춘 다양한 프로모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bhc그룹 관계자는 “최고의 품질과 맛은 물론 트렌드에 맞는 공간을 제공해 고객이 경험하고 즐기고 공유하고 싶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mrk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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