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2년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패스트푸드 부문 10년 연속, 커피전문점 부문 1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롯데GRS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2년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패스트푸드 부문 10년 연속, 커피전문점 부문 1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이미지=롯데GRS]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는 1992년부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매년 100개 이상의 산업을 대상으로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이다.

패스트푸드 부문 1위를 수상한 롯데리아는 다양한 신메뉴 개발과 이에 맞춘 프로모션을 운영했고 커피전문점 부문 1위에 선정된 엔제리너스는 지역 상권의 특색을 인테리어에 접목한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브랜딩 강화에 힘썼다.

롯데리아는 올해 첫 신제품으로 주요 소비층인 2030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롯데리아 판매량 1위인 불고기버거를 MZ세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재해석한 ‘불고기4DX’를 출시했다. 업계 유일하게 국내산 한우를 패티로 원료로 한 한우 버거 신제품2종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제품군 라인업을 확대했다. 

라인업 확대한 한우 버거 시리즈 3종은 출시 약 40일만에 약 160만개 판매를 기록했고 올해 2월 선보인 불고기4DX에 이어 판매량 100만개 돌파 기록을 세웠다.

엔제리너스는 지역 상권의 특색을 인테리어에 접목해 색다른 공간 경험을 제공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며 첫 베이커리 콜라보 매장인 엔제리너스 석촌호수DI점의 고객 반응을 기반으로 주요 지역 상권 내 유명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특화매장을 선보였다.

엔제리너스의 베이커리 특화매장은 매장 내 Shop-In-Shop 형태의 베이커리 생산 설비를 구축해 오전에 갓 구운 따뜻한 지역 유명 베이커리를 신선한 커피와 함께 맛볼 수 있는 매장이다.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은 오픈 1개월 반 만에 누적 방문객이 3만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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