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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일본 수출용 진로(JINRO) 투명병으로 새단장... 고급스러움 강조

  • 기사등록 2022-09-20 14: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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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대표 소주 브랜드 '진로'가 일본에서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인다.


1979년 일본 수출용 진로를 첫 출시 이후 일본 시장에서 한국 소주의 성장을 주도해 온 하이트진로는 특유의 깔끔한 맛으로 일본 현지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주질을 개선하고, 패키지 디자인도 기존 초록색 병에서 투명병으로 라밸은 흰색으로 변경했고, 리뉴얼에 맞춰 모델(일본 인기배우 요시오카 리호)도 새로 계약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일본에서 새롭게 선보인 진로. [이미지=하이트진로]

주질 개선을 위해 여과 과정에 사용 중인 활성 대나무숯을 이전보다 1.5배 늘려 맛을 깔끔하게 했다. 대나무숯 여과 공법은 소주의 잡미와 불순물을 제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이트진로 일본법인의 올해 상반기 소주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상반기 대비 약 37%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진로 리뉴얼 외에도 일부 제품을 일본에서 생산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일본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 소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현지 마케팅 활동으로 일본 주류 시장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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