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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중국 ‘하이디라오’ 소스 독점 판매권 확보... 중식재 시장 경쟁력 ↑

  • 기사등록 2022-07-11 15: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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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정성필)가 중국 최대 훠궈 브랜드 ‘하이디라오’ 소스류의 국내 B2B(기업 대 기업) 채널 독점 판매권을 통해 국내 중식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의 유통 상품은 하이디라오의 마라훠궈∙마라탕∙마라샹궈 소스 등의 다양한 소스류다. 외식 및 급식업체, 식자재 마트 등 B2B 채널에 유통되는 1kg의 대용량 제품과 집에서 직접 중식을 조리해 먹는 소비자를 고려해 2인~3인용 분량의 소포장 소스를 함께 선보인다. 추후 간편식 상품군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하이디라오 마라훠궈 소스’ 패키지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신규 상품 입점을 통해 기존에 유통하던 인기 상품과의 영업 시너지 효과도 기대한다. 해천미업(중국의 소스기업)의 ‘해천 굴 소스’가 대표 사례다. 중국식 채소 볶음, 볶음밥 등 다양한 메뉴에 흔히 사용되며 이 소스 역시 CJ프레시웨이가 국내 독점 유통을 맡고 있다. 


orca@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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