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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네트웍스, 삼성 금융 계열사 새로운 국·영문 CI 발표

- 파란 오벌마크 제외하고 젊고 유연한 이미지 강조

  • 기사등록 2022-06-30 15: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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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협 기자]

삼성금융네트웍스는 30년만에 삼성 금융 계열사 CI를 교체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로운 BI와 CI는 삼성의 신뢰와 안정감 위에 젊고 유연함을 담았다. 


지난 4월 ‘삼성금융네트웍스’라는 BI(Brand Identity)를 신규 발표한 삼성 금융 협업체가 다음달 1일 각 사별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와 명함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존의 오벌마크를 제외한 새로운 국·영문 CI이다. 1993년 3월 삼성 CI가 만들어진 이후, 삼성전자가 먼저 CI개선 작업을 진행해 레터마크를 도입했으며, 금융사들도 공동 BI 개발과 함께 각사 CI를 교체했다.


삼성금융네트웍스가 7월 1일부터 새로운 CI를 사용한다. 금융BI가 적용된 삼성생명 CI 사인물이다. [사진=삼성금융네트웍스]

CI 변경에 따라 삼성 금융사들은 옥외 간판과 홈페이지 등 BI·CI 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의 본사가 있는 서초 사옥과 금융사 공동 연수 시설인 서초동 소재 삼성금융캠퍼스의 옥외 간판들은 다음달 1일 교체 완료할 예정이다.삼성금융네트웍스 계열사 직원들이 사용할 새 명함 디자인이다. 가로형에 세로형 명함을 추가했고 흰색 외에도 파랑과 노랑, 녹색을 추가했다. [사진=삼성금융네트웍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새로운 명함도 선보였다. 명함은 흰색, 파랑, 노랑, 녹색으로 삼성 금융BI의 4가지 서브 컬러를 활용했다. 또 기존 가로형에 더해 세로형을 추가했다. 명함 디자인은 선호도 조사를 통해 전 임직원 의견이 반영됐다.


tkdguq04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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