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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 ‘글로벌 원스톱 항공물류 서비스’로 운송 역량 선보여

- ‘2022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 참여

  • 기사등록 2022-06-15 10: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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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문성준 기자]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대표이사 최원혁)가 ‘2022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서 ‘글로벌 원스톱 항공물류 서비스’로 운송 역량과 취급 노하우를 선보인다. ‘2022 국제물류산업대전’은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국제물류산업대전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물류전시회로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LX판토스를 포함한 주요 물류기업은 물론, 물류장비∙설비업체∙물류로봇 등 국내외 13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부스 규모는 총 650개로 지난해보다 200개 늘었다.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국제물류산업대전’의 LX판토스 부스에서 직원들이 영하 70도의 초저온 상태로 일주일 이상 유지할 수 있는 항공운송용 특수 용기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LX판토스]

LX판토스는 전 세계 360여개의 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원스톱 항공물류 서비스’를 선보인다. 총 108㎡(약 12개 부스) 규모의 전시공간을 항공기 기체 컨셉으로 디자인해 마치 화물을 운송하고 있는 항공기 내∙외부를 들여다보는 것과 같은 느낌이 포인트다. LX판토스는 국내 항공수출 물동량 1위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항공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합리적 운임과 안정적인 화물 선복을 제공하는 운송 비즈니스를 중점으로 알린다. 


또 항공화물 탑재용 규격 용기에 담기는 일반 운송물뿐 아니라, 특수화물에 대한 LX판토스의 운송 역량 및 취급 노하우도 볼 수 있다. LX판토스는 지난 2020년 국내 물류기업 중 최초로 IATA(국제항공운송협회)로부터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인증인 ‘CEIV Pharma’를 획득했으며, 항공화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항공화물 전용 물류센터를 건설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물동량 적체 현상과 운임 상승 등 호재에 힘입어 연결기준 매출액 7조8177억원, 영업이익 3604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a8541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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