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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매일홀딩스(대표이사 김정완 권태훈)의 관계사 상하농원(대표이사 류영기)이 여름을 앞두고 양털깎기, 시원한 보금자리 마련, 보양식 제공 등 동물복지에 나선다.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여름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자연과 하나돼 시원하게 즐기자’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동물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을 마련해 동물과 사람이 함께 즐기는 시원한 여름 준비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상하농원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전북 고창에 위치한다.


고객들이 상하농원 양털깎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매일홀딩스]

양들의 털은 여름이 되면 통풍이 되지 않아 더위에 시달리게 할 뿐 아니라 전염병 감염, 구더기나 진드기들이 번식하기 쉽다. 상하농원에서는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삭모를 진행해 양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날에는 양털을 깎는 과정을 관람객들이 직접 볼 수 있는 ‘양털깎기’ 시간을 마련해 아이들이 깎아낸 양털을 만져볼 수 있는 체험도 진행한다.

 

당나귀들은 더울 때는 잘 움직이지 않는 습성이 있어 전용 그늘막을 설치해 물을 제공하는 전용 급수대와 넓은 그늘을 마련했다. 동물복지 유정란을 생산하는 계사의 닭들을 방사를 시작함에 따라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안개 분무 시설 등을 가동하는 등 혹서를 대비할 수 있도록하고 있다.

 

대형견들에게는 원기 회복을 위해 전복삼계탕을 여름 보양식으로 제공하며, 음수량을 보충해주고 있다.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글램핑의 애견동반 프로그램 ‘개 편한 글램핑’을 이용하시는 고객분들에게도 닥터독의 원기보충 일품 전복 삼계탕을 제공하고 있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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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0 16: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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