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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5월 콘텐츠 라인업 공개... 최고 기대작 ‘닥터 스트레인지' 특별관 개봉

- ‘몬스터 아카데미’, ‘UMMA: 엄마’도 이어져

  • 기사등록 2022-04-26 16: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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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CGV(대표 허민)가 올해 5월을 맞아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 콘텐츠를 공개한다. 


26일 CGV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관람객 유치를 위해 올해 상반기 기대작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5월 4일 4DX. 스크린X, 4DX Screen, IMAX의 개봉을 알렸다.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CGV가 5월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미지=CGV]

'4DX'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순간들을 모션 체어를 통해 속도감을 부여하고 주인공 닥터 스트레인지의 마법 효과는 진동으로 표현한다. 영화 캐릭터의 능력과 어울리는 효과와 파워에 따른 모션 강도의 완급 조절을 통해 관객이 영화 속 몰입하도록 한다.


'스크린X'은 좌, 우, 정면 스크린을 활용해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표현해 새로운 공간감과 몰임감을 체험할 수 있다. 뉴욕 도심에서 펼쳐지는 전투 장면과 차원을 넘나드는 시퀀스는 생생하게 스크린에 구현되어 관객들에게 새로운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


단독 개봉작도 CGV의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몬스터 아카데미’는 천재들과 몬스터들이 보여줄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상위 1% 천재들의 학교에 전학 온 괴짜 소년이 실수로 다른 차원의 포털을 열게 되면서 벌어지는 상상초월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어린이날이 있는 개봉 2주차에는 ‘몬스터 아카데미’를 관람한 관객에게 현장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5월 11일에는 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 주연의 K-샤머니즘 영화 ‘UMMA: 엄마’가 개봉한다. 외딴 농장에서 딸 ‘크리스’와 평온하게 살아오던 ‘아만다’ 앞에 한국에서 죽은 엄마의 유골이 도착하며 일어나는 정체불명의 현상을 그린 영화다. 한국 고유 정서인 ‘한’을 주제로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결합해 개성 있는 스릴러물을 탄생시켰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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