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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롯데케미칼(대표이사 김교현)은 24일 오전 9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등 5개 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은 8300원이며, 배당금 총액 2845억원을 결정했다. 


김교현(가운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이 24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제4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이영준 첨단소재사업 대표는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최현민 법무법인 지평 고문, 전운배 덴톤스 리 법률사무소 고문, 이금로 법무법인 솔 대표변호사, 강정원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등은 사외이사로 각각 재선임됐다. 


신규 사외이사로 우리종합금융 대표를 역임한 조운행 재단법인 종합금융장학회 이사가 선임됐다. 조 신임 사외이사는 1961년생으로 우리은행 기관고객본부 부행장, 영업지원부문장 등 요직을 거친 금융전문가 출신이다. 조 이사는 최현민 사외이사와 함께 이사의 직무집행 감사 및 외부감사인 선임 등을 담당하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수소탱크 사업 및 수소 충전소 운영사업 진출과 더불어 미래 신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운송장비용 가스충전업 △초경량 복합재료 가스용기 제조 및 판매 사업 △신기술사업자 등에 대한 투자 및 기타 투자 관련 사업 등을 사업 목적으로 추가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17조8051억원, 영업이익 1조5357억원, 당기순이익 1조44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비 각각 45.7%, 330.3%, 724% 증가했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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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4 14: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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