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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야놀자클라우드(대표이사 이수진)의 계열사 산하정보기술(대표이사 손학기 천경훈)이 AI(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여가시설에 최적화된 IT(정보통신기술) 솔루션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뉴노멀 시대 위해 비대면 솔루션 수요에 선제적인 대응을 예고하고 글로벌 시장도 확장한다는 목표다.

 

산하정보기술은 ‘글로벌 AI 기반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3일 포부를 밝혔다. 산하정보기술은 국내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솔루션 기업으로, 예약∙객실 제어∙판매 과정을 연결해 호텔∙리조트∙골프장∙레스토랑 등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글로벌 AI 기반 종합 솔루션 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솔루션 고도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하정보기술의 로고. [이미지=아놀자클라우드]

먼저 회사는 신기술을 도입한 솔루션 고도화로 호스피탈리티와 레저 공간의 디지털화를 선도한다. 숙박∙레저∙주거 등 공간을 디지털화하는 야놀자클라우드의 SaaS(Space as a Service, 서비스형소프트웨어) 전략에 기반해 운영 전 과정을 자동화할 예정이다. 

 

또 뉴노멀 시대를 맞아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업계 전반에 기술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속화한다.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도하고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고객사를 확대한다. 특히 야놀자클라우드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로 파트너사들과의 인터페이스를 연동하고 제품 라인업도 확장할 방침이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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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3 1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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