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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프로 모델 못지 않게 프로답고 자연스럽네요." 


하나금융투자(대표이사 이은형)가 직원과 직원들의 가족으로 이뤄진 사내 모델 7명을 선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유명인을 모델로 내세우는 전통적 방식 보다는 하나금융투자를 잘 알고 있는 직원과 가족이 모델로 등장해 자연스러운 마케팅 효과를 얻는다는 전략이다. 하나금융투자는 반려동물이 출연하는 CF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하나금융투자 사내 모델 7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투자]

이번 사내 모델 선발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모바일 접수 시스템을 통한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9대 1의 열띤 경쟁을 뚫고 최종 직원 4명과 임직원 가족 3명 등 총 7명이 뽑혔다. 심사는 기존 광고에서 모델로 활약한 임직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직접 맡았으며 사내모델들은 최근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포즈를 적극적으로 취하며 순조롭게 촬영을 마쳤다.


새로 선발된 사내모델은 고객들에게 친근하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광고·홍보 콘텐츠를 통해 하나금융투자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로 다가갈 계획이다. 새 얼굴들은 하나금융투자의 새로운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 이벤트 등에서 만나게 된다.


오디션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준태 하나금융투자 과장은 “처음 추천을 받아 지원을 하게 되었을 때는 반신반의로 업무상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였는데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하나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모델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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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12 13: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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