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23일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위너상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분야는 ‘브랜드 디자인&아이덴티티’와 ‘앱스’이다. 

이번 본상 2개 부문 동시 수상은 국내 주거 브랜드 중에서 처음 있는 일로 DL이앤씨는 고무적인 반응이다.

DL이앤씨 ‘e편한세상’, 독일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위너상 2개 부문 수상 [이미지=DL이앤씨]

DL이앤씨는 지난해 6월 e편한세상 통합 브랜드 리뉴얼 이후 디자인 분야에서 획득한 첫 수상이며, ‘For Excellent Life’를 슬로건으로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함으로써 e편한세상 브랜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 협회가 1955년부터 주최해 현재까지 역사를 이어왔다. 미국의 IDEA, 독일 iF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심사는 디자인 혁신성, 차별성, 심미성, 기능성, 품질, 인간, 공학적 배려, 내구성 등의 항목에 의거해 작품을 평가한다. 올해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총 60여개 국에서 78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디자인 전문가 50명이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e편한세상의 브랜드 디자인은 리뉴얼된 브랜드 이미지를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조경, 서비스, 사이니지 등 모든 곳에 새롭게 적용하여 높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점수를 받았다. e편한세상 스마트홈 앱은 월패드, 모바일에 적용되는 e편한세상 스마트홈 앱의 UX/UI가 높은 편의성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e편한세상은 금번 수상을 통해 세계적인 디자인 역량 우위 확보를 확인했고, 다양한 고객 접점의 디자인 개발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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