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민교 기자]

빙그레는 25일 오전 10시 경기도 남양주시 홍유릉로248번길 39 다남프라자 4층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최강훈 사내이사와 강명길 사외이사 선임 건이 상정된다.

빙그레 CI. [이미지=빙그레]최강훈 사내이사는 1992년 빙그레 입사 후 시판사업담당, 냉장사업담당, 경영기획부문 상무 등을 지냈다. 고려대 통계학과와 동대학원 MBA 과정을 마쳤다.

강명길 사외이사는 빙그레 광주공장장 상무, 생산담당 상무, 생산담당 전무 등을 지냈다. 현재 로드팜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또,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퇴직급 지급규정 개정 건이 상정된다. 빙그레는 지난해 매출액 9591억원, 영업이익 398억원, 당기순이익 349억원을 공시했다. 전년비 매출액은 9.19%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11%, 15.1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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