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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IBK투자증권은 19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국내 부품업체 중에서 애플의 최대 벤더로서 4분기 신제품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10시 48분 현재 LG이노텍의 주가는 14만9500원에 거래중이다.

IBK투자증권의 김운호 애널리스트는 『국내 부품업체 중에서 애플의 최대 벤더로서 4분기 신제품 효과가 기대되고, 2018년 1분기에도 실적 모멘텀 둔화가 크지 않아 섹터 내 상대적 투자 매력이 높다』며 『내년에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현 주가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해외 거래선의 신제품 출시 이후 양산과 관련된 잡음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실적 악화를 우려하는 시각이 많다』면서도 『실적에서 보여지듯이 전 부품의 공급은 안정화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IBK투자증권은 LG이노텍의 2017년 4분기 매출액은 3분기 대비 59.9% 증가한 2조85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7년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2.2배 증가한 1801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전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라며 『특히 광학솔루션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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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9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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