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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교보증권(030610)의 PER(주가수익비율)가 5.33배로 증권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18일 오후 3시 18분 현재 증권업에 속한 21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교보증권의 PER가 5.33배로 가장 낮았다. 교보증권이 가장 낮은 PER를 기록한 가운데 KTB투자증권(030210)(7.08배), KTB투자증권(030210)(8.07배), 현대차투자증권(001500)(8.41배)이 뒤를 이었다.

PER는 시가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PER가 낮다는 것은 주당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PER가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증권사 저PER 10선

교보증권은 교보생명보험계열의 증권사로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금융투자회사로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 신탁업을 영위하고 있다. 위탁매매부문의 점유율은 낮은 수준이나, 자산관리와 IB부문 등으로 영업력을 확대함으로써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교보증권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순이익이 16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174억원, 213억원으로 각각 21.6%, 13.1% 줄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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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8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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