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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비덴트(121800)와 옴니텔(057680), 포스링크(056730)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비트코인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하고 있다.

18일 오후 1시 28분 현재 비덴트는 전일대비 29.82% 상승한 2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옴니텔과 포스링크도 각각 29.54%, 29.86% 상승한 1만350원, 3740원에 거래중이다. 이밖에 우리기술투자(041190)(28.99%), 디지탈옵틱(106520)(+26.39%), SBI인베스트먼트(019550)(+26.38%), 한일진공(123840)(+24.50%), 제이씨현시스템(033320)(+21.74%) 등 비트코인 관련주들도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0일 시카소옵션거래소(CBOE)에 이어 세계 최대 선물거래소인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이날 오전 8시(한국시간)부터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관련 종목의 투자심리가 자극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정부는 가상통화투기과열과 가상통화를 이용한 범죄행위를 막기 위해 미성년자 거래금지와 금융기관의 가상통화 보유ㆍ매입ㆍ담보취득ㆍ지분투자 금지를 주요 내용으로 한 긴급대책을 지난 13일 발표한 바 있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투자 열풍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하는 「가상통화 관련 주식」에도 투자주의 경보를 내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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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8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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