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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터닝메카드」를 흥행시켰던 손오공(066910)이 이번엔 공룡메카드의 방영시작으로 신제품 판매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손오공은 장 초반 강세다.

14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손오공은 전일대비 5.46% 상승한 4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451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날 손오공의 주가 상승은 공룡메카드 방영으로 4분기 이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때문으로 풀이된다.

공룡메카드

한국투자증권의 이동윤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적자전환 이후 올해 적자 폭이 확대되는 양상이지만, 4분기를 기점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공룡메카드 완구가 순차적으로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11월말 KBS에서 신작 공룡메카드가 방영을 시작했다』며 『어린이 애니메이션은 특성상 공중파 방영 이후 다수의 채널을 통해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것이 중요하며, 공룡메카드의 인지도는 터닝메카드 대비 더욱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룡메카드는 개구쟁이 소년 나용찬이 마을 뒷산에서 살아있는 작은 공룡을 발견하게 되면서부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지난달 23일부터 KBS1에서 목요일 오후 1시 50분에 편성 반영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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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4 1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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