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위메이드플레이(회장 우상준. 123420)가 4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

4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고ROE+저PER+저PBR 10선. [자료=한국거래소. 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위메이드플레이가 4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더블유게임즈(192080), 엠게임(058630), 웹젠(069080)가 뒤를 이었다.

위메이드플레이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 4분기 매출액 318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1.59%, 1800% 증가했다(K-IFRS 연결).

지난 2월 출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출시 45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60만건, 누적 매출액 1500만 달러(220억원)를 기록했다. 이미르 출시 전 게임 퍼블리셔 매출 순위 15위였던 위메이드플레이는 출시 후 6위로 올랐다. MMORPG의 핵심 요소인 몰입감 있는 게임플레이와 시각적 퀄리티를 잘 결합해 플레이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지속적인 흥미를 유발하고 있는 것이 흥행의 이유로 분석된다.

회사는 모바일 게임을 개발, 공급한다. 2009년 1월 선데이토즈로 설립돼 2010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2022년 3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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