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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김진구 연구원]

홈캐스트와 디엠티가 주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대표이사의 구속 소식에 급락했다.

8일 오후 2시 20분 현재 홈캐스트의 주가는 전일대비 29.11% 하락한 8,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홈캐스트가 대주주로 있는 디엠티도 12.62% 하락하는 등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홈캐스트는 지난 3개월간 주가 급락이 이어졌다. 지난 11월 8일 종가(24,250원) 기준으로 63.75% 하락했고 시가총액은 약 7,000억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코스닥 상장사 홈캐스트의 대표이사와 전략기획본부장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4년 W홀딩컴퍼니 회장 원모씨가 셋톱박스 개발제조업체인 홈캐스트의 주식을 확보한 뒤 주가를 조작, 30억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하는 과정에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홈캐스트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당시 투자자들 사이의 문제로 회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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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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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08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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