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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김진구 연구원]

오르비텍이 전일 390억원 규모의 항공기 부품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 같은 소식에 오르비텍의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1시 22분 현재 오르비텍은 전날보다 6.64% 오른 5,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3%대까지 올랐으나, 차익실현 매물로 주가가 하락했다.

오르비텍은 전날 장 마감 후 미국 스피리트 에어로시스템즈(Spirit Aerosystems)와 389억5천만원 규모의 항공기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이는 2015년 매출액의 121.36%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3년 12월31일까지다.

오르비텍은 보잉 항공기와 일본 미쓰비시의 대표 기종인 MRJ, 롤스로이스 항공 엔진 BR725의 주요 정밀 가공 부품 등을 납품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의 정연승 애널리스트는 『이번 수주는 대주주인 아스트가 아닌 보잉의 1차 Vendor에게 직접 수주를 기록한 것으로 동사의 민항기 부품 공급사로써의 위상이 Tier-3에서 Tier-2 등급으로 한 단계 향상된 증거』라며 『이번 수주로 글로벌 민항기 시장의 흐름인 「아웃소싱」이 본격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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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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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06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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