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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김승범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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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대선주자인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관련주들이 급락하고 있다.

김무선 전 대표와 고종사촌지간으로 알려진 디지틀조선은 23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전일 대비 22.04% 급락한 3,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김무성과 사돈관계로 알려진 엔케이 역시 24.25% 급락하며 3,030원에 주가를 형성하고 있다. 대표적인 김무성 관련주로 알려진 체시스 역시 25.92% 급락하며 1,315원에 거래 중이다.

또 다른 김무성 관련주인 전방(-18.87%), 조일알미늄(-13.83%), 중앙오션(-9.29%), 수산중공업(-8.85%), 유유제약(-6.50%) 등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23일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지금의 국가적 혼란사태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김 대표는 『박 대통령이 국민과 새누리당을 배신했다』며 『탄핵 발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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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23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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