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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김승범 연구원]

중소형 운용사인 이스트스프링 자산운용이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1분기 29억원의 순이익을 냈는데, 이는 163%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이스트스프링 자산운용의 당기순이익은 10억원이었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주식 투자일임에 기관자금이 몰렸고, 리테일 부문에선 중국 펀드 판매 성과가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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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8년 설립된 영국 프루덴셜 그룹 (이하 “영국 PCA 그룹”)은 160년의 전통을 지닌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전문 금융그룹으로 생명보험, 연금, 뮤추얼펀드, 자산관리 등을 통해 통합적인 금융상품과 금융관련 서비스를 전세계 2,600만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전자공시시스템에 LG하우시스, 신세계인터내셔날, 하나투어 등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먼저 LG하우시스를 2014년 9월 24일에 처음으로 공시했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LG하우시스의 주식 459,383주(5.12%)를 신규로 매수했다. 최근까지 9.88%까지 보유 비중을 늘렸다가, 지난 4월 11일 7.92%로 비중을 줄였다고 공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도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 중 하나이다. 지난해 1월 16일 보유비율 5.03%로 신규 보고했다. 최근에는 7.58%의 비율에서 6.58%로 비중을 축소한 바 있다.

하나투어는 비교적 가장 최근에 매수한 기업이다. 지난해 6월 3일에 보유 비중 5.03%로 신규 공시했다. 올해 2월에는 하나투어의 주식 10.81%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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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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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07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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