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회장 박상진)이 동남권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KDB NextONE 부산』 4기 보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지역 균형 발전과 혁신 성장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
김복규 한국산업은행 수석부행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이 3일 『KDB 넥스트원(NextonE) 부산』 오리엔테이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한국산업은행은 『KDB 넥스트원(NextONE) 부산』 4기에 참여할 15개 초기 유망 스타트업 선발을 완료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4기 모집에는 총 163개 기업이 지원해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 및 구술 심사를 거쳐 AI, 첨단방위, 바이오헬스 등 부울경 지역 전략 산업을 영위하는 혁신 기업들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기업들은 향후 5개월간 산업은행 부산지점 내 사무공간을 제공받으며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을 경험하게된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전담 멘토링 및 IR 컨설팅 △전문가 특강 △데모데이 개최 △KDB 실리콘밸리법인 등을 활용한 해외 진출 지원 등이 포함된다.
특히 지역 특화 벤처플랫폼인 『KDB V:런치(Launch)』 및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어인 『넥스트라이즈(NextRise)』와 연계해 투자 유치와 사업 확대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DB 넥스트원 부산』은 지난 2024년 6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총 47개사의 보육을 완료했으며, 이 중 24개사가 보육 기간 중 총 375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산업은행은 이러한 성공 모델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KDB 넥스트원 광주』를 신규 출범하여 지원 범위를 서남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직접 투·융자 및 지역 벤처펀드,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을 연계한 완결형 벤처생태계 지원체계를 활용하여 KDB 넥스트원 부산 동문기업들이 더 큰 혁신과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