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컨텐더 캐릭터 '도리언'과 할로윈 한정 '스키비디 토일렛 모드'를 업데이트하며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컨텐더 캐릭터 출시, 건 플레이 개선, 할로윈 한정 협업 모드를 포함한 10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컨텐더 캐릭터 '도리언'과 건 플레이 개선, 할로윈 한정 협업 모드 등을 업데이트했다. [이미지=크래프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컨텐더 캐릭터 '도리언'이다. 지난 4월 처음 선보인 컨텐더 시스템은 외형, 이모트, 킬 이펙트, 낙하 트레일 이펙트, 킬 배지 등 다채로운 컴포넌트가 결합된 유료 성장형 아이템이다.
도리언은 완벽한 음악에 집착하는 헤비메탈 밴드 기타리스트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이용자는 제작소에서 도리언을 만나볼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기능과 연출을 경험할 수 있다.
건 플레이 및 시스템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SMG 비조준 사격 정확도 하향 △MP5K 피해량 감소 △판처파우스트 밸런스 조정 △리콜 시스템 개편(블루칩 개수에 따른 등록 시간 차등·8x8 맵 리콜 비행기 등장 횟수 1회 감소) △미라마 지형 파괴 기능 추가 △탈 것 관련 조정 등 일반 매치 플레이 경험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 변화가 적용된다.
또 다가오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IP ‘스키비디 토일렛(Skibidi Toilet)’과의 협업 모드가 PC·콘솔에서 순차 오픈된다. 이번 모드는 토일렛 보스가 등장하는 PvE 보스전으로, 4인 스쿼드 전용으로 즐길 수 있다. 플레이로 획득 가능한 '업그레이드 화학 캔'을 통해 다음 매치에서 무기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신규 이벤트 패스 '이벤트 패스: 스키비디 토일렛'도 출시된다. 이 모드는 오는 22일과 30일에 PC와 콘솔에서 각각 시작되며, 2주간 한정 제공된다.
배틀그라운드 10월 업데이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