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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 조화로운 경관 인정

  • 기사등록 2025-09-23 11: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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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지훈 기자]

DL이앤씨(대표이사 박상신)의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가 서울시 건축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시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기술을 입증받았다. 


DL이앤씨는 최근 서울시 주최로 열린 '제43회 서울시 건축상' 시상식에서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DL이앤씨,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 조화로운 경관 인정DL이앤씨는 최근 서울시 주최로 열린 '제43회 서울시 건축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DL이앤씨]

서울시 건축상은 서울시 내 건축분야 최고 권위 상이다. 서울시는 1979년부터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축 문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해왔다. 


올해 시상 주제는 '서울성: 다층도시(Seoul-ness: Multi-Layered City)’다. 사전 공모를 통해 총 89점의 건축물이 접수됐으며, 서울시는 도시의 고유성과 정체성, 지역성을 미래 지향적으로 풀어낸 작품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준공한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를 내세워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아파트 총 593가구 규모다. 단지 경계부에 저층 동을 배치해 도시와 이어지는 길과 마당을 만들었으며, 단지 중앙에 위치한 보행로를 공원형 입체 보행로로 조성했다. 이를 통해 기존 아파트의 독립된 형태를 벗어나 도시와 연결된 열린 아파트 단지를 형성한 점이 특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는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 심사에서 조화로운 경관을 갖춘 개방형 아파트 단지로 큰 호평을 받았다”며 “혹독한 수준의 품질 관리와 스마트건설 기술로 최고의 단지를 조성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명품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ahom0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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