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바디프랜드(대표이사 곽도연 김철환)가 대명스테이션(대표이사 최성훈)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 헬스케어와 라이프케어를 결합한 통합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 가치 확대와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3일 서울 도곡타워 본사에서 대명스테이션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곽도연(오른쪽) 바디프랜드 대표이사가 지난 3일 서울 도곡타워 본사에서 최성훈(왼쪽) 대명스테이션 대표이사와 전략적 업무 제휴 체결식을 진행,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이번 협력은 헬스케어로봇을 중심의 바디프랜드와, 생애주기별 라이프케어 서비스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를 운영하는 대명스테이션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유·무형 자원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고객 중심의 통합 서비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우선 상품 결합 및 고객 통합 멤버십 운영, 임직원 복지 서비스 확대 등 다방면의 협력을 진행한다. 특히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구매 또는 렌탈 고객이 대명아임레디 상품을 함께 이용할 경우, 크루즈 여행·골프·웨딩 등 라이프 서비스와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 숙박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상품을 기획 중이다.

곽도연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헬스케어와 라이프케어를 대표하는 두 기업이 협력해 고객이 더욱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며 “‘인류의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바디프랜드의 사명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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