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대표 최낙현)의 뷰티 브랜드 메디앤서와 어바웃미가 공항 내 매장에 입점해 해외 관광객 공략에 나선다.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시티면세점 전경. [사진=삼양사]
삼양사는 메디앤서와 어바웃미가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시티면세점 내 K-뷰티 편집숍 '코코시티'에 입점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양사는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제 해외 여행 수요와 외국인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어 두 브랜드를 공항 면세점에 입점시켰다. 온라인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에 입점한 데 이어 시티면세점 오프라인 채널까지 확보하며 전 세계 소비자들과 접점을 늘리게 됐다.
시티면세점 코코시티 라이프스타일 코너에 입점한 제품은 메디앤서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 3종(비타, 포어, 카밍), 메디앤서 리얼 스킨핏 나노샷 라인 3종(마스크, 넥 마스크, 기미 패치), 어바웃미 쌀 막걸리 라인 4종(스킨, 겔 마스크, 클렌징 폼, 클렌징 오일)이다.
메디앤서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 라인은 100달톤(콜라겐 분자량 단위) 크기의 초저분자 콜라겐을 사용하고 피부 지질층과 동일한 성질을 띠는 올리오좀을 핵심 성분에 적용해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 비타, 포어, 카밍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로 나뉘며 각각 피부 톤 개선, 모공 케어, 피부 진정에 특화됐다.
메디앤서 리얼 스킨핏 나노샷 라인은 189달톤 크기의 초저분자 콜라겐을 사용하고 피부 주름 개선과 탄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넥 마스크와 기미 패치는 각각 목에 생긴 주름과 볼에 있는 기미 잡티를 개선한다.
어바웃미 쌀 막걸리 라인은 친환경 무농약 농법으로 재배된 쌀에서 나오는 쌀 추출물과 피부 흡수율을 높여주는 막걸리 발효 성분을 사용한다. 피부 장벽과 보습 개선에 탁월해 건조한 날씨에 사용하기 좋다.
삼양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K-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