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스터디카페 업계 선두 및 다수의 메가브랜드 성공 이력을 보유한 ‘르하임그룹’이 이번에는 닭강정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미지=르하임그룹]르하임그룹은 식품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한상과 협업해 닭강정 브랜드 ‘진명가 닭강정’을 론칭하기에 앞서 시범 운영을 진행했으며, 2년간의 실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 론칭 준비를 모두 마쳤다.
르하임 인큐베이팅 부문 나경모 대표는 “경제 불안정 속에서도 1인 점주가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고, 작은 투자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닭강정 창업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부천 지역에서 선보인 본점은 ‘진명가 닭강정’ 프랜차이즈화를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매출 데이터와 운영 패턴을 검증하기 위한 시범 매장으로 운영됐다. 창업 초기 불과 3개월 만에 월 매출 1억원을 돌파하며 주목을 받았고, 오픈 8개월째에는 월 1억 5000만원을 넘어섰다. 또, 배달 플랫폼에서는 누적 리뷰 1만2000건과 42%의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소비자 반응을 얻었다. 이 과정에서 축적된 운영 및 마케팅 노하우는 예비 점주들에게 체계적으로 전수될 예정이다.
㈜한상 전우람 대표는 “국내에는 치킨 프랜차이즈가 많지만 닭강정을 전문적으로 대표하는 브랜드는 드문 상황”이라며, “배달을 통해 입증된 매출력을 바탕으로 향후 테이크아웃까지 확장해 다방면의 매출 모델을 구축하고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르하임그룹이 설계한 창업 시스템은 인건비와 각종 고정비를 적게 들여 소형 매장에서 단독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구조다.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점주들은 8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될 창업 박람회 현장에서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