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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개포우성 7차에 신개념 지하 커뮤니티 공간 선봬...세대당 커뮤니티 면적 2배

  • 기사등록 2025-07-14 14: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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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지훈 인턴 기자]

삼성물산(대표이사 오세철 정해린 이재언)이 개포우성 7차에 아트리움(건물 내부 개방형 공간) 커뮤니티 공간, 익스프레스웨이 등의 신개념 주거공간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삼성물산은 개포우성 7차 지하구역에 개포 지역 최고의 하이엔드 커뮤니티 시설과 주차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삼성물산, 개포우성 7차에 신개념 지하 커뮤니티 공간 선봬...세대당 커뮤니티 면적 2배삼성물산은 개포우성 7차 지하구역에 아트리움 커뮤니티 공간, 익스프레스웨이등의 신개념 주거공간을 선보인다. [이미지= 삼성물산]

먼저 지하 4개층, 22m 높이의 아트리움 커뮤니티 공간을 제안했다. 개포우성 7차 아트리움은 천장을 넓게 개방한 중정 형식의 공간에 크리스털을 형상화한 천창을 덮어, 지하 4층까지 자연 채광이 들어올 수 있게 만들었다. 


세대당 3.8평의 커뮤니티 면적(총 4226평) 또한 개포 일대 최대규모다. 최근 강남권 신축 아파트 단지 세대당 커뮤니티 면적이 2평 정도인 것에 비해 2배 규모다. 지하 개별 세대 창고 공간까지 포함하면 세대당 5.3평의 면적을 제공한다. 


아트리움을 중심으로 한 지하 4개층에는 대규모 커뮤니티 공간 '클럽 래미안'이 들어선다. 이 공간은 △라이프 △액티비티 △에듀 △컬쳐 4개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피트니스 센터, 골프 클럽, 체육관 등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스카이 커뮤니티인 '듀얼 피크 라운지'에는 운동시설과 게스트하우스, 테라스 라운지 등이 있어 이용객들에게 휴식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공간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키즈 라이브러리 △스카이 필라테스 △1인 독서실 등 폭넓은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어 지하 주차장 공간효율성과 이동 편의성도 제고한다. 개포지역 최대인 세대당 2.21대의 주차공간 확보와 주차장 입구부터 4층까지 한 번에 내려갈 수 있는 익스프레스웨이 등을 적용해 주차 경험을 개선한다. 또 평소 선호하는 주차구역을 안내해주는 AI 주차시스템도 적용된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개포우성7차의 지하 설계는 기존의 공동주거와는 차원이 다르다"며 "이번 커뮤니티 시설과 주차장은 단순히 숨겨진 공간이 아닌, 지하공간의 새로운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고 삶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전했다. 


jahom0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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