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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올해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3조9859억원, 영업이익 399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잠정 공시했다(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0.9%, 영업이익 3.5% 감소했다.


대한항공, 2Q 잠정 매출액 3.9조...전년동기比 0.9%↓대한항공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글로벌 무역갈등 심화로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효율적인 공급 운용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와 비슷할 것이다. 영업이익은 유가 하락세에 따른 연료비 감소에도 인건비, 감가상각비 등 영업비용 증가로 감소했다.


여객사업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 감소한 2조3965억원이다.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노선별 수요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난 5월 연휴 수요가 집중되며 수익성은 전년과 유사하다.


화물사업은 4% 감소한 1조55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 및 유예 조치로 인해 수요 변동성이 커졌지만, 해당 항공사는 수익 포트폴리오 다양화 및 반도체, 배터리, 태양광 셀 등 프로젝트성 수요와 계절성 신선화물 유치를 통해 시장 변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3분기 여객사업은 하계 성수기에 진입하며 수요 증가 및 주요 관광 노선 중심으로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 수요가 집중되는 노선에 대해 탄력적으로 공급을 확대해 수익 극대화에 나설 계획이다.


화물사업은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시장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관세 협상 결과에 따라 유연한 노선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양한 서비스와 전략을 통해 변화무쌍한 시장 속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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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11 17: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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