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이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연금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전국 19개 주요 금융센터를 ‘퇴직연금 전문센터’로 지정하고 연금 특화 PB 47인을 선발하여 연금 전문 인력 강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연금 자산관리 역량 강화. [자료=더밸류뉴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4월 9일 개최된 ‘연금전문센터 및 연금스타’ 발족식을 시작으로 연금 자산관리 전문 인력과 센터를 확대하고 있다. 퇴직연금 실물 이전 시행으로 개인 가입자의 연금 자산 관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연금스타’ 23명과 ‘연금스타터’ 24명, 총 47명을 선별하며 전문 인력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연금스타’는 고액자산가 및 VIP 고객을 대상으로 특화된 은퇴 솔루션을 제공하며 ‘연금스타터’는 2030세대 연금 가입자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계흥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고령화 시대가 본격화되며 연금 자산관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연금 특화 직원 육성을 통해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고 차별화된 연금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