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이 올해 상반기 신입 공개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전국 183개 새마을금고에서 272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입사지원은 4월 8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채용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5월 중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입직원 공개채용 정보. [자료=더밸류뉴스]
필기전형은 4월 26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인성검사 및 NCS 직업기초능력 평가로 지원자의 역량을 점검한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잠재역량과 열정 등을 평가하며 면접 평가자로 외부 면접위원 1명 이상이 참여한다.
최종면접에서 아쉽게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되어 2025년 하반기 공채가 시작되기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과 인접한 새마을금고에서 신입직원 채용 시 추가로 면접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마을금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기 신입직원 공채를 진행한다”며 “열정과 도전정신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