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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국내 핀테크 기업 한패스(대표이사 김경훈 이근주)가 베트남 최대 상업은행 BIDV와 결제 네트워크 연결 계약을 체결하며 베트남 금융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양사의 협업을 통해 한국 내 베트남 고객들을 위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가 기대된다.


한패스, 베트남 최대 상업은행 BIDV와 베트남 금융시장 공략한패스-BIDV 결제 네트워크 연결 계약 체결 요약. [자료=더밸류뉴스]

한패스는 BIDV와 결제 네트워크 연결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BIDV는 1957년 설립된 베트남 최초의 금융기관이자 현재 최대 상업은행으로 총 자산이 2700조동(약 838억달러)이다. 개인 1915만명, 기업 50만개, 금융기관 2300개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 895개 지점, 해외 1개 지점, 4개의 대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패스는 현재 유수의 베트남 현지 은행, 결제대행사(PG)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BIDV와의 계약도 현지 협력사들과의 안정적인 파트너십 구축과 사업 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의 핀테크 기술을 결합해 송금·이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모바일 월렛, 모바일 결제솔루션, 금융자문 등 추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한국에 거주하는 30만명 이상의 베트남 고객을 대상으로 쉽고 빠르고 편리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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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31 13: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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