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아일릿(ILLIT)이 올해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발탁됐다.

동아오츠카(대표이사 박철호)는 2025년도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아일릿(ILLIT)’을 발탁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발탁은 지난 2017년 트와이스에 이어 포카리스웨트 역사상 두 번째 걸그룹 모델 선정이다.

동아오츠카가 올해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걸그룹 '아일릿'(ILLIT)을 발탁했다. [사진=동아오츠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하이브(HYBE)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BELIFT LAB)에서 선보인 걸그룹으로, 지난해 3월 데뷔한 이후 국내외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슈퍼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해 모델이었던 아일릿 멤버 원희는 특유의 맑고 청순한 매력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받으며, 동아오츠카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된 포카리스웨트 광고 영상이 14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그룹 아일릿이 포카리스웨트의 공식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의 청량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측은 "아일릿의 신선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통해 포카리스웨트의 핵심 가치인 '일상 속 올바른 수분 보충'이라는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아일릿의 발탁으로 10대들의 개성과 청춘을 응원하는 브랜드 메시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myung092251@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