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고객 중심 소통을 강화한다.
NH농협은행은 4월 7일까지 ‘NH디지털패널’을 모집해 고객 중심 소통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이 'NH디지털패널'을 모집한다. [사진=NH농협은행]
‘NH디지털패널’은 모바일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견을 전달하는 온라인 패널이다. 아이디어 공모 및 마케팅 설문 등 금융상품과 서비스·제도개선 등 다양한 고객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한다.
모집인원은 1000명으로 만 19세 이상 고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이며 활동비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선발된 패널 중 ‘디지털패널플러스’를 상시 모집하여 신규서비스 체험, 공동 프로젝트 참여 등 정성조사를 함께 수행할 계획이며 활동 주제별 추가 보상이 제공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소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에 적용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