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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진효 SK브로드밴드 사장, “치열해지는 시장,기술 혁신 경쟁력 강화로 극복해야”

  • 기사등록 2025-01-02 11: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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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2024년 치열한 경쟁 속 달성한 뜻깊은 성과, 더욱 험난할 2025년 사석위호(射石爲虎)의 자세로 극복합시다.”


박진효 SK브로드밴드 사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의 성과를 치하하고 새해에도 위기를 극복할 실행전략을 제시했다.


[신년사] 박진효 SK브로드밴드 사장, “치열해지는 시장,기술 혁신 경쟁력 강화로 극복해야”박진효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 [사진=SK브로드밴드]

박진효 사장은 “작년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도초고속인터넷과 유료방송 순증 1위 달성, AI B tv와 콘텐츠 결합상품 출시 통해 미디어 사업의 성장을 견인했다”며 “ Enterprise 사업 또한 매출 증대와 더불어 성장 사업의 본격적 확장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박사장은 “새해를 맞아 더욱 가속화될 시장 경쟁과 AI 기술 진화로 고객 눈높이는 계속 높아지고, 국제 정세의 불안전성에 따른 각종 리스크도 상승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서  “이러한 난관들을 SK브로드밴드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며, 2025년의 도전적인 환경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성을 확보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실행전략으로 “유선/미디어, Enterprise, AI DC 각 사업에서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와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O/I(Operation Improvement) 2.0 체계 도입”, “전방위적인 AT/DT(AI Transformation/Digital Transformation, AI와 디지털 기술을 통한 혁신)를 통해 제반 기능의 효율화와 고객 접점 개선”을 제시했다.


그는 “모든 성과는 구성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SKMS(SK Management System)를 기반으로 조직의 결속력을 높이자”고 말했다.


그는 “호랑이라 생각하고 활을 쏘면 돌에도 화살이 꽂힌다는 사석위호(射石爲虎)의 자세로 패기와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면 어떤 도전적 환경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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