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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한국전력(이하 한전, 대표이사 김동철)이 국내기업 최초로 국내·외 인적자원개발(BEST HRD) 분야 최우수상을 한 해에 동시 석권했다. 


한국전력은 지난 5월 글로벌 인적자원개발 단체 ‘美 인재개발협회(ATD)’가 주관하는 '베스트 에이치알디 어워드(BEST HRD Award)' 수상에 이어, 지난 13일 한국 HRD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최고 등급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전, 국내 최초 \ 국내·외 인적자원개발 분야\  종합대상 동시 석권윤여일(왼쪽 두번째) 한전 인사처장이 지난 13일 한국 HRD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최고 등급인 종합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헌 한국코치협회장, 윤여일 한전 인사처장, 엄준하 한국 HRD협회장. [사진=한전]'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기업의 경영방침과 연계된 인재육성전략과 체계, 인사혁신 성과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HR분야 전문가와 교수진,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엄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고 있는 국내 최고권위의 HRD(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이다.


특히 한전은 ‘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의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인적자원개발 혁신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수상에서 ‘HRD 혁신의 3대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


첫째로는 현장중심의 일학습병행 교육체계인 ‘70:20:10’ 학습모델을 기반으로 자율학습 형태의 ‘축적의 시간’ 및 ‘전문자격증 취득지원’을 운영중이며, 학습조직과 멘토링을 연계하여 실질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둘째,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입사부터 퇴직에 이르기까지 직원의 성장을 위해 신입사원교육, 단계별 맞춤직무교육(기본-실무-전문)과 리더십 교육 등 다채로운 과정을 운영중이며, 퇴직을 앞둔 직원들에게는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기 위한 ‘행복미래설계’ 교육프로그램까지 제공하고 있다.


셋째, 전 직원이 교육을 통해 축적한 역량 수준을 회사가 공식 인증하는 ‘디지털 배지‘를 도입하고, AI기반의 개인 맞춤형 교육큐레이션 모델 개발에 착수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해 왔으며, 이와 같은 AI기반의 미래지향적 HRD 구현을 위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한전은 지난해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공공 HRD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 2개 부문을 석권하는 등 우수한 인재양성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parkjisu0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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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1-14 15: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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