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호겸 기자]

카카오페이(대표이사 신원근)가 소상공인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확대한다.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 판로 지원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의 올해 마지막 팝업스토어를 스타필드 하남에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가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간 하남 스타필드에서 소상공인 판로 지원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의 올해 마지막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 카카오페이]

‘오래오래 함께가게’ 팝업스토어는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간 하남 스타필드 1층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지난 6월 더현대 서울 1차 오픈을 시작으로 7월 건대입구 커먼그라운드, 9월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세 차례 운영하며 누적 방문객 7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가족 단위 및 반려동물 동행 방문객이 많은 쇼핑몰 특성을 고려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캐릭터 용품, 반려동물 간식 및 용품 등 68개 소상공인 브랜드가 입점했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SNS에 현장 방문을 인증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오래오래 함께가게’를 추가하고 방문한 모든 고객은 대형 죠르디 인형을 직접 만져보고 사진 촬영할 수 있는 로우앵글 포토부스 이용 기회를 드린다. 또 팝업스토어에서 카카오페이로 소상공인 제품을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나만의 에코백을 만드는 실크스크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소상공인 브랜드 경쟁력을 널리 전하기 위해 더현대 서울을 시작으로 20대 소비자가 많은 대학가나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서울숲, 가족 단위 소비자 중심의 하남 스타필드를 선택, 다양한 소비자 대상으로 판로를 개척하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 브랜드와 소비자를 잇는 생활금융 플랫폼으로서 소상공인과의 상생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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