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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개인정보 보호 자문위원회 출범...자문위는 개인정보 관련 외부 전문가로 구성

- 여기어때, 개인정보보호팀 운영…사내문화 확산

  • 기사등록 2024-10-02 11: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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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여기어때(대표이사 정명훈)가 ‘개인정보 보호 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강화한다.


여기어때, 개인정보 보호 자문위원회 출범...자문위는 개인정보 관련 외부 전문가로 구성홍기석(왼쪽 첫번째) 여기어때 개인정보보호팀장이 지난달 30일 서울시 강남구 여기어때컴퍼니에서 여기어때 개인정보 보호 자문위원회의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여기어때]

여기어때는 지난달 30일 서울시 강남구 여기어때컴퍼니에서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개인정보 자문위를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김진환 웨일앤썬 대표변호사가 위원장을 맡았고 박종섭 광장 수석 전문위원, 이정석 진 파트너 변호사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여기어때는 개인정보 자문위를 통해 외부 전문가와 함께 고객정보 보호에 집중한다. ‘안전한 AI’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산업 환경을 전문가의 시각에서 분석하고 개인정보 관리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개인정보 국외 이전, ‘개인정보 노출 제로화’를 위한 방안 등을 주제로 안전한 정보 활용 정책을 다각도에서 논의한다.


윤진환 여기어때 사이버보안센터장은 “개인정보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이를 보호하는 기업의 책임도 커졌다”며 “여기어때를 이용하는 모두의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다양한 기술과 제도를 도입 중”이라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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