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LG화학, 최고 기술·리더십 갖춘 ‘2024 LG화학 명장’ 선발…제조 현장 전문가 육성 박차

  • 기사등록 2024-09-24 15:20:38
기사수정
[더밸류뉴스=김장준 기자]

LG화학이 ‘LG화학 명장’ 제도를 통해 제조분야 최고 기술력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육성한다.


LG화학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최고경영자(CEO) 신학철 부회장과 최고인사책임자(CHO) 장기룡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화학 명장’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LG화학, 최고 기술·리더십 갖춘 ‘2024 LG화학 명장’ 선발…제조 현장 전문가 육성 박차신학철(왼쪽에서 네번째) LG화학 부회장이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화학 명장’ 인증식에 참석해 명장으로 선발된 고영춘(왼쪽 세번째) 전문과장, 성기욱(왼쪽에서 다섯번째) 계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LG화학]

LG화학은 현장 기술인력이 개인의 역량을 공식적이고 객관적으로 인정받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자 ‘LG화학 명장’과 ‘LG화학 전문가’ 제도를 지난 2022년부터 도입했다.


올해는 고영춘 전문과장과 성기욱 계장 2명이 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임직원 22명이 전문가로 선발됐다. 고영춘 전문과장은 30년이 넘는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설비 자동화를 비롯한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냈고, 성기욱 계장은 진동 분석 관련 사내 최고 전문가로 공장 안정 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G화학 명장’과 ‘LG화학 전문가’ 등 현장 전문가는 매년 사업장별로 후보자 검증부터 사내외 전문가 심의 등 각 제도별로 수개월에 걸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된다. 현장 전문가로 선발된 인원은 사업장 내 명예의 전당 등재부터 포상금, 직급·직책 선임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명장으로 선발된 인원은 기술 자문부터 직무 전문 교육과 멘토링 활동까지 후배 양성에도 적극 나서게 된다.


jjk072811@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9-24 15:20:3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