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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한미약품(대표이사 박재현)이 일회용 무방부제 점안액 ‘눈앤쿨’을 새롭게 출시했다.


한미약품은 인공눈물 '눈앤'의 확장 라인업으로 무방부제 점안액 '눈앤쿨'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이 제품은 주요 유효 성분인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CMC) 함량을 기존 0.5%에서 0.6%로 늘려 점안 효과 지속성을 높여준다.


한미약품, 무방부제 점안액 라인 늘린다…일회용 제품 \ 눈앤쿨\  출시한미약품의 '눈앤쿨'. [사진=한미약품]

CMC는 물에 녹는 섬유소의 일종으로 수분을 끌어들여 눈물층을 두텁게 해주며 각막 상피세포 재생을 돕는다.


눈앤쿨은 눈의 건조 또는 바람·태양에 의한 화끈거리는 증상 등 불쾌감을 일시적으로 완화하고, 자극감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강하지 않은 소량의 멘톨이 첨가제로 함유돼 산뜻함과 상쾌함을 주며, 일회용 제품이어서 장기간 반복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세균 감염 위험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눈앤쿨은 한미약품그룹의 헬스케어 전문 유통기업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유통되며, 소비자가 처방전 없이 직접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myung09225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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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23 16: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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