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홀딩스(대표이사 장세욱. 001230)가 9월 철강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국홀딩스는 9월 철강주 PER 0.3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아제강(306200)(2.41), 문배철강(008420)(3.48), KG스틸(016380)(3.96)가 뒤를 이었다.
동국홀딩스는 지난 2분기 매출액 5064억원, 영업이익 2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97% 증가, 영업이익은 11.22% 감소했다.
지난달 8일 1주당 100원씩 중간 배당을 진행했다. 시가배당율 1.2%, 배당금 총액은 31억1015만4300원이다. 배당지급 예정일자는 지난달 30일이었다.
20일 오후 1시 45분 기준 동국홀딩스는 7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보다 0.13% 증가했다.
회사는 철광석, 철스크랩을 용해해 열연, 냉연, 강관, 봉형강을 생산한다. 1954년 7월 설립됐고 1988년 5월 코스피에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