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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이 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 주식을 양수하면서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동화약품은 미용 의료기기 기업 하이로닉(대표이사 이진우)의 주식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양수 규모는 1600억원이며 미래에셋벤처투자PE 등이 함께 투자할 계획이다. 


동화약품, 미용 의료기기 기업 \ 하이로닉\  1600억 주식 양수 결정동화약품 CI. [이미지=동화약품]

동화약품은 지난 6일 계약 체결 이후 실사를 통해 오는 12월 중 거래를 종료할 예정이다.


HIFU(고강도 집속 초음파), RF(고주파) 기반의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하이로닉은 병원용, 개인용 의료미용 기기 등 글로벌 수준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미용 의료기기 산업은 관련 기술의 발달로 피부 리프팅, 타이트닝, 지방 감소 등 성형수술 역할을 대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있으며,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산업이다.


myung09225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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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09 13: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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