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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ENP, AI 모니터링 기술 도입...스마트한 플라스틱 제조 환경 구축

- 베이커 휴즈의 지능형 설비 진단 모니터링 시스템...생산설비 운영 신뢰성, 효율성 제고한다

  • 기사등록 2024-08-29 14: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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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코오롱ENP(대표이사 허성)가 미국 에너지 기술 기업 '베이커 휴즈'의 AI 기술을 도입해 생산 안정성을 강화한다.


코오롱ENP, AI 모니터링 기술 도입...스마트한 플라스틱 제조 환경 구축허성(왼쪽) 코오롱ENP 대표이사가 29일 열린 베이커 휴즈와 AI 기반 설비 진단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지예영 베이커휴즈코리아 대표이사와 기념촬영했다. [사진=코오롱ENP]

코오롱ENP는 베이커 휴즈와 AI 기반 설비 진단 모니터링 시스템 CordantTM 도입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CordantTM 시스템은 머신 러닝 기반의 데이터 학습을 통해 설비의 이상 징후를 미리 발견하고 문제점과 원인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코오롱ENP는 설비의 잠재적 고장을 사전에 인지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해 고장을 예방하고 손실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설비 운영의 최적화,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안전 사고 방지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진보된 스마트 제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이번 협력으로 코오롱ENP는 업계 최초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 공정에 AI 모니터링 솔루션을 도입한다. 베이커 휴즈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산업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허성 코오롱ENP 대표이사는 “선진 디지털 솔루션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시너지를 바탕으로 생산 안정성 제고는 물론 품질을 향상하고 제조원가를 절감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을 리딩할 것”이라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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